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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van Prologue

강화 카라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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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만나는 자연의 이야기
달콤한 여행을 꿈꾸는 가족과 커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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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마음까지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베스트 후기 -
강화여행 1탄 ㅡ캐라반 캠핑을 떠나다.
( 아르보리아 캠핑장 )



주 오래전 신혼 시절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동해안 하조대에서 텐트를 가지고 다니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바라봤던 기억이 있다.
그 시절에는 고생스러운 것도 모르고
무엇이든 재미있었다.
그 기억조차 이제는 희미해 지고 있다.
모든 것이 변하듯 귀찮고 힘들것 같은
캠핑은 나와는 거리가 멀어졌다.

즘 글램핑이나 캐라반 캠핑도 유행이라던데,
나도 해 볼 기회가 왔다.
전에 세계 어느 여행지에서 큰 트레일러로 옮겨다니며 여행하는 분들을 만난 적이 있다.
씻고, 먹고, 잠자는 것을 차량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며 여행을 하고 있었다.
언어가 잘 안돼니 의사소통은 힘들었지만
꽤나 도전적이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울과 가까운
강화도 캐라반 캠핑장으로 가는 길.
옛 기억도 소환이 되며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생각으로 마음은 벌써부터 설레였다.




화도로 넘어 가는 길 김포 대곶면 대명리에 위치한 중부 식자재 마트에서 일박 이일간의 우리의 먹거리를 쇼핑하였다.
돼지 목살, 상추, 깻잎, 마늘, 쌈장, 햇반, 종이컵, 맥주와 막걸리, 과자, 오징어포, 컵라면ᆢ등등
유난히 식자재가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았다.
기분 좋은 출발이다.











지 대교를 넘자 마자
좌회전을 하니 넓은 바다와 갯벌이 펼쳐진다.
갯벌이 오랜 시간을 축적시킨 세월이 보인다.
동막해변 가는 길로 조금만 달리니 산길로 이어진다. 해든 뮤지움이 나타난다. 이 곳도 와 본적이 없다. 건물 외관을 보니 다음에 꼭 와보고 싶어진다.캠핑장의 위치는 강화도 해든 뮤지움 바로 뒤편이었다.
그리스풍의 하얀 건물이 눈에 들어오면서
마치 지중해 마을 같은 느낌이었다.

아르보리아 캠핑장
아르보리아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우유이름이란다.
길상산이라고 불리우는
낮은 산자락에 하얀 캐라반들이 눈에 들어온다. 20여채 정도로 보인다.









곳은 모든 캐라반들의 센터역할을 하는 건물로 중앙에 자리잡고 있었다.
많은 국화 화분과 예쁜 꽂들
곳곳에 설치한 조형물들이 예뻐서 사진 찍으면 좋을것 같은 포토존들이 많았다.














리는 연못을 조망할 수 있는 캐라반에
짐을 풀었다. 크기에 따라
2인실에서 4인실로 이용비는 12만원에서 16만원 정도로 다양하다.
우리가 묶을 곳인 캐라반 내부가 궁금하여 먼저 들여다 보았다.















레일러, 곧 차를 개조한 숙소이기에
답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문을 열어 보니 4인이 잠잘 수 있는 2층 침대, 쇼파, 책상, 샤워도 가능한 화장실, 밥솥 포터나 식기류 일체가 구비된 주방, 냉 난방도 잘 되는 작은 집이었다.

속의 작은집.
세상의 모든 시끄러운 소리랑 떨어져
새소리, 물소리, 나무 숨쉬는 소리만 들리는 곳.
서울과 가까우면서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ᆢ오늘 밤이 기대가 되었다.























핑장이 밥을 해먹기도 복잡하고 씻기도 힘들것 같은 것 같은 내 생각은 틀렸다.
지은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아주 깨끗하고 내부 뿐만아니라 외부의 시설물에서도 세심한 배려와 손길이 느껴졌다.
캠핑장 주변을 조금 걷다가
이 곳 안에 설치된 바다낚시 체험장으로 향했다.

















핑장안에 여름에는 풀장으로 이용했던 곳을 바다낚시 체험장으로 꾸며놓았다.
솔직히 낚시도 처음 해본다.
잡을 확률은 100프로다.
잡을 만큼 물고기를 사서 넣기 때문에.
그래도 쉽지는 않았다.
알려주시는데로 낚시대를 드리우고 기다리고 줄 잡아당기고ᆢ
여러번 시도 끝에 우럭을 잡았다.
짧은 비명도 지르며
손맛을 체험했다고 하면 웃을 일이다.


재재를 쇼핑을 해서 캠핑장에 왔지만 빈손으로 와도 모든것이 가능한 캠핑장이다.
편의점 시설도 있다.
낚시한 물고기로 회와 매운탕까지 제공받고 초장과 깻잎같은 야채도 준다.
약간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우럭 매운탕 맛이 일품이었다.

리고 날이 어두어지기 시작하였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었건만
그릴에 바베큐파티를 위한 준비를 하였다.











지목살구이 뿐만아니라 캐라반캠핑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새우까지 주셔서 새우구이까지 해 먹었다.
사장님이 이런 캠핑장 오픈하게 된 이야기부터, 여름 해외관광객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운영경험까지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셨다.
우리들의 이야기로 강화의 밤은
깊어갔다.

곳의 입지가 인천공항과도 가깝고
바다, 산도 끼고 있고, 인근에
루지체험장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만 이용하는 체험장을 넘어서서 해외관광객을 겨냥한 큰 뜻을 가지고 오픈한 캐라반캠핑장이었다.













녁식사 후 한바탕 웃음이
이 곳 캠핑장을 시끄럽게 했다.
알고 온 것이 아닌데, 나와 같은 옷을 입은
이 녀석들 때문이다.
이 녀석들이 이 곳에 이리 많을 줄 몰랐다.
친구처럼 나를 반색한다.















각보다 야외에서 모기나 벌레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 곳에 고라니가 산에서 가끔 내려와 국화꽃을 파헤치고 먹고 사라진다고 한다.
캠핑장의 밤은 밖도 캐라반 안도 너무 좋았다.
아늑하고 따뜻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더욱 따뜻했다.









다음날 캠핑장의 아침은 더없이 청명하고
가을향기가 퍼지고 있었다.



캐라반 캠핑장 초입에 그리스풍의 팬션.
초대형으로 단체손님을 맞을 예정이란다.



라반 캠핑장을 떠나며
내 키를 엄청 길게 찍어줬다.
마지막까지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캐라반 캠핑장에서의 하룻밤도
시간이 흐른 어느날
몹시도 그리워할 것이다.







곳에도 가을이 진하게 깊어가고 있다.
가을 볕에 고추는 더욱 빨갛게 물들고 있다.


 

 

 

 

 

- 아르보리아 카라반 전경 (가로방향으로 보세요) -

 

 

 

- 아르보리아 카라반내 체험낚시 -